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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성고등학교는 어떤 곳?
부산상고는 1895년 사립 부산개성학교로 출발했다. 부산상고보다 역사가 앞선 학교는 배재고와 양정고 등 서울지역의 몇몇 사학뿐으로, 부산지역에서는 부산상고가 가장 오래된 학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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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재계 인맥 ① 부산상고] 한국 돈줄 쥐락펴락 ‘금융사관학교’
설 연휴를 10여 일 앞두고 있던 지난 1월16일 서울 양재동의 한 일식집. 취임한 지 2달여가 지난 황두열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신헌철(주)SK 사장이 마주앉았다. 당시 모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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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생 모은 전재산 100만불 쾌척 장학재단 세워
▶로렌스·비비안 한씨 내외 고희를 앞둔 사업가 로렌스 한(69.한국명 한배동)씨가 사재 100만 달러를 출연해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재단을 설립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. 한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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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]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63. 여의사회 회장
1983년 11월 서울 도화동으로 이전한 한국여자의사회 회관의 현판식에 참석한 필자(오른쪽에서 다섯째)와 역대 여의사회 회장들. 1982년 나는 제13대 한국여자의사회 회장이 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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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230쪽 몽땅 외워 미국 구경 가요"
미국 문화체험에 나설 함양군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함양교육청 회의실에서 지구본을 앞에두고 자신들이 외운 교과서를 들어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. 왼쪽부터 김두아ㆍ오소원ㆍ정하균ㆍ노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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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, 해외 유학생 지원 계속
삼성이건희장학재단(로고)의 사회환원으로 존속 여부가 불투명해졌던 삼성의 해외유학생 장학사업이 계속된다. 삼성은 그동안 재단이 운영해온 해외 대학 학.석.박사 과정 진학 예정자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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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병준 부총리 해명서 전문
사실을 밝힙니다 부총리겸교육인적자원부장관 김병준입니다. 저와 관련된 여러 의혹들이 보도되고 있습니다. 그래서 모든 의혹에 대해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진실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.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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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 부총리 해명서 요약
사실을 밝힙니다. 먼저 표절 부분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. 한 신문이 "제자인 신모씨의 박사학위 논문을 거의 베껴 한국행정학회에 발표했다"고 보도했습니다. 이는 명백한 오보입니다.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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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도 안된 행정 실수? BK21은 장학금 성격?
김병준 교육부총리는 30일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정면돌파 의지를 밝혔다. '사실을 밝힙니다'란 제목의 '해명서'를 통해서다. A4용지로 다섯쪽이나 되는 장문이다. 해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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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을 키우면 세상도 커진다!
중앙일보가 초.중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전국 창의사고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. 이번 대회는 21세기 교육 경쟁력의 화두로 자리잡고 있는 창의력과 사고 능력에 대한 초.중학생들의 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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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제주도 外
◆ 제주도▶제주의료원장 홍성직 ◆ 국민연금관리공단▶상임이사 한수균 ◆ 한국철도시설공단▶수도권지역본부 건설2 정장용▶기술본부 일반토목기술 이봉철▶〃고속광역토목기술 정재우▶시설장비사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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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노사문제, 정부 빼고 자율 해결"
한국노총(이용득 위원장)과 한국경영자총협회(이수영 회장)가 내년 1월 '노사발전재단'을 발족하기로 합의했다. 두 단체 관계자는 17일 "다음달 초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발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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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행정자치부 外
◆ 행정자치부 ▶지역균형발전지원본부장 박재영▶윤리복지정책관 박찬우▶국가기록원장 금윤동 ◆ 감사원▶산업.환경감사국 4과장 권형중▶자치.행정감사국 5과장 권정주▶〃6과장 심호▶정보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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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MPANY] 강영중 회장이 말하는 대교
강영중(57.사진) 대교그룹 회장은 요즘 서울 강남 역삼역 부근의 자그마한 개인 사무실에 머무르고 있다. 서울 봉천동의 본사 사옥엔 이사회가 열릴 때만 찾는다. 회사에 상주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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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원봉사 대상 류순열씨 "청소년 범죄 관심 가지면 달라져요"
"자꾸 관심을 갖고 지켜본 것뿐이에요." 범죄예방 자원봉사상 대상을 받은 류순열(74.광주시 서구 화정2동)씨는 20년간 비행 청소년과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범죄의 유혹을 떨치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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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건강한 우리 사회 버팀목 역할"
7일 경기도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'2006 밝은 사회를 위한 범죄 예방 한마음대회'에서 KBS 정연주 사장, 천정배 법무부 장관, 중앙일보 권영빈 사장(앞줄 왼쪽에서 둘째부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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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OBS] 교과서형보다 실무형 … '삼성맨' 모셔가기
"헤드헌팅 업체를 찾는 인사 담당자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. '어디 삼성 출신 없습니까?'입니다. 왜 삼성그룹 출신은 영입 1순위로 꼽힐까요?"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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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, 이래야 살아남는다 ④ 경상대학교 응용생명과학부
경상대 BK21 농생명사업단장 박정동 교수(앞줄 오른쪽에서 둘째)가 학생들과 실험을 하고 있다. [경상대 제공] 지난달 29일 경남 진주시에 있는 국립 경상대의 응용생명과학부 작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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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명박 "어디서든 꿈 실현 위해 일할 것"
30일 서울광장에서 이임식을 마친 이명박 서울시장이 청사를 떠나고 있다. 오른쪽은 오세훈 당선자. 김성룡 기자손학규 경기도지사(左)와 김문수 지사 당선자가 30일 오후 경기도청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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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황사 막는 고비사막 방풍림 조성사업 주력"
"1960년대 영국 정부의 장학금을 받아 유학한 덕에 오늘의 제가 있게 됐어요. 로타리 활동은 국제 사회에 그 빚을 조금이나마 갚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." 30일 국제로타리 36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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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명보 코치 국무총리 표창 받아
축구 국가대표팀 코치 홍명보(38)씨가 이웃 돕기에 앞장 선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. 보건복지부는 26일 홍씨를 비롯한 91명을 이웃돕기 유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. 포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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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게이츠 자선 열정에 탄복 내 재단보다 그에게 투자"
세계 1, 2위 갑부인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이 의기투합해 자선사업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. 버핏의 기부금 310억 달러(약 30조원)를 합칠 경우 게이츠 재단 규모는 무려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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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리랑TV, '영어 노하우'담은 여름캠프 연다
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첨병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아리랑 TV는 여름방학을 맞아 영어캠프전문교육기관인 (주)국제영어마을사업단과 제휴를 맺고 다양한 국내외 캠프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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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생각은] '짝퉁' 판치는 한국의 대학가
도덕 가치가 땅에 떨어진 요즘 대학마저도 지식 범죄의 온상으로 비치고 있다. 최근 검찰이'과학계의 성수대교 붕괴'라고 밝힌 희대의 '과학사기' 사건을 비롯해 짝퉁 논문, 짝퉁 박